나의돈많은1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(2023) 서점에 갔다가 몇 페이지 읽어보니 재미있어서 샀다. 의무감, 누군가의 추천, 읽어야 하는 숙제 같은 게 아닌 재밌어 보여서 스스로 고른 책이라 그런지 재밌게 읽었다. 그간 읽은 내용을 기억하고 싶어서 줄거리와 느낀점을 모조리 썼는데 남의 컨텐츠를 그대로 가져오는 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나치게 상세한 표현은 자제해야겠다. 더군다나 나온지 얼마 안된 신간이라면 더더욱! 보통 내가 읽으려고 했던 책은 연식이 꽤 된 책들이라 바이백 가격, 중고매장에 파는지를 자동적으로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었는데 신간은 그걸 체크할 필요도 없어서 왜인지 후련한 느낌도 들었다 책도 신상 나름인지 서점에 가서 인기도서들을 보니 안 본 것들도 많고, 헌 책들보단 더 읽고싶다는 기분도 많이 들었다 다 사서 읽을수가 없으니 .. 2023. 5. 3. 이전 1 다음